지금이시간이면 우리만나는시간인데
그리운님들을 볼수없어 허전합니다
습관이란 무서운것이란걸 새삼 깨닫습니다
시험치고 방학이라고 홀가분한맘으로 일본도 다녀왔는데...
벌써 보고싶은맘 한구석을 차지하네요
우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가끔 연락하며 지내기로해요
한학기동안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갔다면 이제부터
진한관심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봄도 좋지않을까요
서로의 성향이 다르지만 모두 사랑하고 사랑받고싶은 본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늘 웃는모습에도 눈물이 있을수있고 강함속에 연약함이 감추어져있는게
우리들모습아닐까요
사랑하는 급우들 그리고 교수님들 너무 그립습니다
그립다는말은 사랑한단말보다 더깊이 사랑한다는 표현이래요
사랑은 표현할수록 더더더 커지고 깊어가잖아요
사랑합니다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