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 05년 마지막을 가장해가 빨리뜨는 호미곶에서 보냈어요
북적거리는 사람들 호미곶에 괜히 갔다온거 같아요
춥고 교통편이 좋지도 않고 물가도 비싸도
밤을 새고 구름뒤에나마 천천히 보이는 06년의 첫 해 실제로 경험했지만
누가 내년에 가자고 하면 Naver 안갈꺼에요
세계최초 대형 태극기 펼치고. 시원스럽지 않은 관객 분위기들
그리고 아침부터 호미곶에서 구룡포까지 걸어나와서 구룡포에서 버스타고 청림까지
청림에서 오천까지 또 걸어왔어요 버스의 시간대가 맞지않아서
하지만 06년 병술년의 해가 밝았네요
05년에 하지 못했던 일 다 이뤄내시구요
이번년에는 사회복지과 단합이 더욱 잘되는것을 바래야 겠네요?
아 ~7080여러분들은 이분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가수-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