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과 함께 다가올 만남을 기다리며....
- 글번호
- 23604
- 작성일
- 2006.02.20 17:21
- 조회
- 395
- 등록자
- 우종선
- 주소복사
- http://hotel.sunlin.ac.kr/t2kj0d@
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작할 때 멀게만 보였던 2006년 3월이 하루하루 바쁜 일정표 속에서 저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6학번 새내기들을 맞을 준비를 하며 보냈던 겨울 추위가 어느듯 따스한 봄 날의 기운을 못이겨 저만치 물러가고 있네요. 2006학년도 2학년을 담당하는 임원단들의 새학년과 후배들을 맞이하는 부산한 움직임들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2학년으로 승급하는 재학생 여러분 모두 잘 계신지요?
여러분들 모두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빨리 지나갔다고 생각하시면서도 다가오는 개학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을 다시 캠퍼스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저는 수업시간과 행사 등을 통해서 만나뵐 여러분들의 모습을 머리 속에 그리면 빙그레 웃음이 묻어납니다. 저에게 주어진 긴 겨울의 시간들이 아마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못했나봅니다. 아직도 개학을 준비하며 시설이며, 기자재며, 수업준비며 많은 것들이 부족하지만 하루 빨리 여러분들을 뵙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도 2학년으로서 후배들을 맞이하는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며, 사회복지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봉사정신 그리고 신나는 2006학년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생각들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모습이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