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과

    어느듯 사회복지과와 함께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회복지과의 신설과 함께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행정업무와 더불어 여러분들과 강의를 통해 만났습니다. 한사람의 교수의 입장과 함께 학과장으로서 신설학과의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2년을 돌이켜보면 부족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좀 더 잘하고 학과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과의 전임교수님들과 겸임교수님들 그리고 외래교수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으로 함께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선린대학 사회복지과가 발전하고 뻗어 나가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은 산적해 있습니다. 새로이 학과장 직을 맡아 수고해주실 이춘오 교수님께 수고를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우리 사회복지과가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저의 부족했던 점들을 널리 이해해주시고, 좋은 일들만 기억에 남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학과의 한 교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러분과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