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과

선한이웃(선린)봉사동아리는 재학생 10여명으로 구성이 되어 매월 2, 4주 금요일에 활동을 합니다. 현재는 선린애육원에서 하교를 마친 아이들을 위해 역할극, 술래잡기, 공놀이 등을 위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일(금)에는 선린애육원 국장님의 특별교육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원들과 아이들이 서로 많이 어색해하고 프로그램도 엉성했지만 이제는 많이 친해지고 서로를 기다리는 사이가 되었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동아리의 회장인 정가희(2학년)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위해 회원 스스로의 다짐과 함께 선린애육원 선생님들의 지도와 학과 교수님들의 격려 속에 이 아름다운 동행이 영원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학과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전하였습니다.